저니스 엔드 - 노스포/간단후기

기타정보 2018. 11. 25.
728x90
728x170

 

1918년 3월 18일 프랑스의 어느 최전방 대피호,

계속되는 전쟁 속 불안과 공포에 휩싸인 ‘스탠호프 대위’ ‘스탠호프’에게 정신적 지주와도 같은 ‘오스본 중위’ 오랜 친구 ‘스탠호프’를 찾아 최전방으로 나선 신참 ‘롤리 소위’ 긴장감과 전쟁의 공포만이 가득한 그곳에서 모든 감정들은 뒤엉켜 버리고, 갑작스럽게 이 모든 상황을 뒤바꾸려는 명령이 부대에 내려지게 되는데…

 

 

저니스 엔드 (Journey's End, 2017)

# 드라마, 전쟁  # 미국  # 107분  # 15세 관람가  # 개봉일 : 2018.11.28  # 감독 : 사울 딥  # 출연 : 샘 클라플린, 에이사 버터필드, 폴베타니, 토비 존스, 스티븐 그레이엄, 톰 스터리지

 

저니스 엔드
저니스 엔드 GV

 

# 모든 후기는 주관적으로 스포없이 떠드는 이야기입니다.

# 관람일 : 2018.11.21 (씨네큐 신도림 / 시사회 with 황석희 번역가, 장성란 저널리스트)

# 전쟁을 소재로 삼고 있긴 하지만 보통 생각하는 전쟁영화가 아니었습니다. 보통의 전쟁영화와 같이 마구 총알과 포탄이 날아오고 피가 터지는 그런 유의 작품이 아닙니다. 이런 영화를 기대하신다면 추천하지 않겠습니다. # 언제 다시 시작될지 모르는 전투를 앞둔 적군과의 대치된 열악한 환경의 참호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이루어지는 긴장감, 두려움 그로 인한 인물들의 여러 형태의 심리를 그려나갑니다. 다소 정적이고 화려하진 않지만 그 무게감이 묵직해 지루하게 느껴지진 않고 몰입감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. # 전쟁으로 인해 나타날 수 있는 인간 본연의 모습에 대한 심리드라마라고 생각하시고 보면 좋은 작품이 될 거라 생각됩니다. # 연극이 원작이라고 하던데 한정된 공간이라는 부분과 인간 심리를 다룬다는 면에서 무척 잘 어울리고 궁금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.

#GV #관객과의대화 #영화 #관람평 #영화후기 #영화리뷰 #간단후기 #예고편 #노스포 #스포없는 #영화보고나서

그리드형(광고전용)

댓글